온라인 기도실
다니엘의 기도
기도, 그 여정을 시작하며
이곳은 주님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30분 정도 여유를 갖고 하시길 바랍니다.
말씀과 묵상, 찬양과 기도로 함께 합니다.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다음 기도제목으로 넘어갑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해 주십니다. 기도의 흐름을 따라가십시오.
차분한 마음으로,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찬양, 마음을 열며
찬양의 가사를 천천히 읽어 봅시다.
감사해 시험이 닥쳐올 때에
주께서 인도하시니 두려움 없네
또 감사해 고통이 찾아올 때에
주께서 지켜주시니 승리하리라
나의 모든 생활속에서
주님이 함께 하시니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시험이 나를 찾아올 때 주님 지켜주시리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나의 모든 생활속에서
주님이 함께 하시니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시험이 나를 찾아올 때 주님 지켜주시리
주님의 성령 나를 인도하시리
- 감사해 (노래 강찬, 피아노 김유신)
말씀, 우리의 시선을 두고
첫 번째 말씀은 다니엘에 대한 말씀입니다.
말씀이 익숙해 지도록 여러 번 읽습니다.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다니엘서 6:4, 10
말씀, 우리의 시선을 두고
두 번째 말씀은 기도의 결과를 다룹니다.
말씀이 익숙해 지도록 반복해서 읽습니다.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 다니엘서 6:27, 28
전에 하던 대로
말씀을 새기며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전에 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갑작스럽게 시작한 기도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해오던 기도였습니다.
남들의 시선에도, 과중한 궁중의 업무 속에서도 기도드렸습니다.
우리도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일상의 분주함과 다른 이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으며 거룩한 습관이 우리 몸에 새겨지게 하소서
감사하였더라
말씀을 새기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문제를 놓고 기도합시다.
다니엘은 기도를 금지하는 왕의 조서와 그에게 닥칠 고난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올려드리길 기도합시다. 전에 하던대로 감사의 기도가 나오게 하소서.
삶의 여러 문제들, 자녀, 가족, 직장의 문제 등
그가 충성되어
이 땅을 위하여 (나라, 사회) 기도합시다.
비록 악한 이방의 왕이라도, 다니엘은 왕에게 충성하며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그의 충성은 왕을 향하나, 그 땅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의 동족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 땅의 위정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비록 위정자들이 악할지라도 다니엘처럼 충성된 그리스도인들을 세워주소서. 이 땅에 평안을 허락하소서.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의원들과 지도자들을 위해
허물을 찾지 못하였으니
이 땅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다니엘의 대적자들은 그에게서 기도 외에는 허물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이 땅의 교회가 당하는 비난과 정죄는 복음의 본질이나, 우리의 기도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허물로 인함입니다.
우리의 그릇된 것을 용서하여 주시고, 기도 외에는 비난 받을 것이 없게 하소서.
기복주의, 물량주의, 재정문제, 성적 문제 등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질병에 갇혀 병원에 , 코로나로 집에 갇혀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전히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난 중인 성도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립시다.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 형통하게 하소서.
수험생, 코로나, 환우, 난임 부부 등
기도문, 무명의 청교도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합시다. 아래 기도문을 소리내어 읽습니다.
나로 하여금
내려가는 길이 올라가는 길이며,
상한 마음이 치유된 마음이며,
뉘우치는 영이 기뻐하는 영이며,
회개하는 영혼이 승리하는 영혼이며,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이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며,
십자가를 지는 것이 면류관을 쓰는 것이며
주는 것이 받는 것이며,
어두운 골짜기가 계시로 빛나는 곳이라는
진리를 배우게 하소서
주님, 깊은 우물 속에서도 낮에는 별들이 보이니 우물이 깊을수록 주님의 별들은 더 밝게 빛납니다.
나로 하여금
나의 어둠에서 주님의 빛을
나의 죽음에서 주님의 생명을
나의 슬픔에서 주님의 기쁨을
나의 죄에서 주님의 은혜를
나의 가난에서 주님의 부요를
나의 골짜기에서
주님의 영광을 발견하게 하소서
*무명의 청교도, 환상의 골짜기에서
아서 베넷 편저, "기도의 골짜기", 14-15쪽
청교도들은 가족 예배를 위해 공동기도문을 사용하거나, 개인기도시 종이에 적어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기다림,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억지로 생각을 짜내지 않고, 침묵합니다.
모든 생각이 주님의 것은 아닙니다. 떠오른 것 중에는 내 생각와 욕구, 할 일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괜찮습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장 10절
고요한 가운데 잠시 침묵합니다.
한 줄 기도문, 마음을 분별하며
기도 가운데 떠올린 생각이나 마음, 감사 제목이나 새롭게 드린 기도를 한 줄로 기록합니다.
생각난 부분은 다음 기도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억지로 적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 안에 거한 것으로 충분합니다.
감사, 간구를 들으신 주님께
기도를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하셨듯이 우리에게도 응답하십니다.
아래의 구절을 읽고,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 지어다.
시편107편 8절
파송, 세상을 향하여
오늘의 온라인 기도는 마쳤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과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한 걸음 내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