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도실 안내
온라인 기도실은 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30분 정도 여유를 갖고 하시길 바랍니다.
말씀과 묵상, 찬양과 기도로 함께 합니다.
배경 음악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볼륨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준비가 되셨으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찬양, 마음을 열며
먼저 찬양의 가사를 천천히 읽어 봅시다.
내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주 없이 모든일 헛되어라
밤이나 낮이나 주님 생각 잘때나 깰때 함께 하소서
지혜의 주여 말씀으로서 언제나 내안에 계십소서
주는 내 아버지 나는 아들 주 안에 내가 늘 살고지고
세상의 영광 눈앞에 없네 언제나 주님은 나의 기업
주님만 내맘에 계시오니 영원한 주님 참 귀하여라
내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주 없이 모든일 헛되어라
밤이나 낮이나 주님생각 잘때나 깰때 함께 하소서
영원한 주님 내 승리의 주 하늘의 기쁨을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이 닥쳐와도 만유의 주여 소망 되소서
-내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노래 한웅재)
말씀, 우리의 시선을 두고
본문은 역대상 17장 20절, 25-27절입니다.
음악이 나옵니다. 소리를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종을 위하여
말씀을 새기며 기도합시다.
믿음을 회복시켜주시길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우리 삶에 허락하신 것들을 헤아려 봅시다. 건강, 자녀의 삶, 관계, 경제적인 문제 등 우리 삶의 여러 일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나를 위한 것인지 묻게 됩니다. 의문이 의심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기도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되길 기도합시다.
간구할 마음, 주 앞에서
기도를 막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우리는 믿음없음과 체념을 성숙한 신앙으로 포장하기도 합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분별하며, 간구할 마음을 주실 것을 기도합시다.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시간이 갈수록 자녀를 도울 수 없어 바라만 보게 됩니다.
자녀들을 신앙과 구체적인 상황을 놓고 기도합시다.
다윗의 집을 견고하게 세우신 하나님, 우리의 집안을 세워주소서.
주께서 우리 자녀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 자손들에게 다윗의 믿음을 주시고, 다윗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주님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잊혀진 이름들을 주님 앞에 호명합니다.
함께 예배드리던 이들, 구역의 식구였지만 잊혀진 이름들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보이지 않는 이들, 교회를 떠난 이들의 이름을 불러봅시다.
그들이 주님 앞에 거하길 빌며 그들의 이름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시다.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제는 교회를 떠난 이들을 가리키는 [가나안 성도]란 표현이 익숙해졌습니다.
누군가는 떠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교회가 주님의 따스한 품이 되어 이들을 품게 되길 기도합시다.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성도들에게 좋은 것을 허락하소서.
병상의 환우들, 수험생, 군인, 해외에 있는 이들을 주님 앞에 있게 하소서
결혼과 일터, 태의 열매를 구하는 이들에게 구하는 것을 허락하소서
온 성도들이 기도에 힘쓰며 함께 기도의 성벽을 세우게 하소서
기도문, 무명의 원로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합시다. 아래 기도문을 소리내어 읽읍시다.
단순하지만 반복되는 기도는 하나님께 집중하게 도와줍니다.
주님, 내가 어떻게 *주님을 얻을 수 있을지 오직 *주님만이 아십니다.
나는 우매한 짐승에 불과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이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 나를 구해 주소서
주님, 진실로,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
나는 주님의 종, 주님의 여종의 아들입니다.
-무명의 원로,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 (남성현 역), 257쪽
*본문에는 당신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기도문을 반복하여 읽고 넘어갑니다.
기다림,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억지로 생각을 짜내지 마시고, 차분히 침묵을 지킵니다.
모든 생각이 주님의 것은 아닙니다. 떠오른 것 중에는 내 생각와 욕구, 할 일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괜찮습니다. 침묵에 머물러 주십시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장 10절
고요한 가운데 잠시 침묵하시기 바랍니다.
한 줄 기도문, 마음과 생각을 분별하며
기도 가운데 떠올린 생각이나 마음, 감사 제목이나 새롭게 드린 기도를 한 줄로 기록합니다.
생각난 부분은 다음 기도 시간에 기도하십시오.
억지로 적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 안에 거한 것으로 충분합니다.
감사, 좋은 것을 허락하신 주님께
오늘 기도를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다윗에게 응하신 것처럼, 좋은 것을 허락하십니다.
아래의 구절을 읽고, 감사의 제목을 올려드립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시편 16편 2절
파송, 세상을 향하여
오늘의 온라인 기도는 마쳤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기뻐하십니다.
한 걸음 내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