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도실
야베스의 기도
온라인 [기도실] 안내
- 온라인 기도실은 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 30분 정도 여유를 갖고 하시길 바랍니다.
- 말씀과 묵상, 찬양과 기도로 함께 합니다.
- 배경 음악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볼륨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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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마음을 열며
먼저 찬양의 가사를 천천히 읽어 봅시다.
눈보라 치던 어느밤 어머니가 부르시던
그 노래 나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나지막이 부르시던
어머니 그 노래가 다시 듣고 싶습니다
세월 지나고 세상에 방황할 때 주저 앉아 울고 있을 때
그때 그 노래 어머니가 부르던 그 노래 눈물이 되어서
눈보라 치고 폭풍우가 닥쳐도 이제 나 두렵지 않음은
예수가 나의 힘이 되어 주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시니
예수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능력이 되시는 주
영원히 주님만 노래합니다
주님만 의지 하렵니다
-어머니 그 노래, (유연이 노래)
말씀, 우리의 시선을 두고
역대상 4장 9절과 1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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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수고, 고통 중에 태어나다
말씀을 새기며 기도합시다.
가정의 아픔을 놓고 기도합시다.
어느 가정이나 남에게 드러내지 못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말할 수도 없어 속으로 삭혀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족이지만, 큰 아픔으로 가슴에 못을 막기도 합니다.
우리 가정의 고통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수고, 고통 중에 태어나다
가정은 지상의 천국이라 하지만, 현실은 반대편일 때가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의 일들이 생각나 아플 때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에 대해 그 일을 사과할 분도 이제 계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헤아려 주시고 고쳐주시길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 민족의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고통 받는 자들을 향하여, 우리 기도의 지경이 넓혀지게 하소서.
라면 끓이다 다친 8살, 10살 형제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이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방치된 아이들, 학대받는 아이들, 배고픈 아이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우리가 이들을 돌아보게 하소서
환난을 벗어나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막다른 길에 내몰린 이웃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방역을 감당하는 당국자들과 지도자들에게 주님의 지혜가 임하게 하소서
주의 손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고통의 순간에 세상은 묻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냐고. (엘리 위젤, 유대인 작가)
주님이 계셔야 할 그곳에 교회가 있게 하소서.
비천한 자들을 일으키며,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주님의 손이 되게 하소서.
도움,주님의 손으로 말미암는 은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병상의 환우들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돌보아 주소서
수험생, 군인, 해외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결혼과 취업, 태의 열매를 구하는 이들에게 구하는 것을 허락하소서
온 성도들이 기도에 힘쓰며 함께 기도의 성벽을 세우게 하소서
기도문, 모다니아의 형제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합시다. 아래 기도문을 소리내어 읽읍시다.
주님, 당신은 나의 부족함을 아십니다.
나를 강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나를 살려주십시오.
나는 추잡하여 죄짓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내가 죄짓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만약 당신께서 의인들만 동정하신다면 그것은 위대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께서 순수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주님, 나는 당신의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지만
나를 향해 당신의 놀라운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이로써 당신께서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모다니아의 형제,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 (남성현 역), 316쪽
기다림,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억지로 생각을 짜내지 마시고, 차분히 침묵을 지킵니다.
모든 생각이 주님의 것은 아닙니다. 떠오른 것 중에는 내 생각와 욕구, 할 일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괜찮습니다. 침묵에 머물러 주십시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장 10절
고요한 가운데 잠시 침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간구를 들으신 하나님께
오늘 기도를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야베스에게 응하신 것처럼, 우리의 구하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아래의 구절을 읽고, 감사의 제목을 올려드립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편 8절-9절
[파송], 세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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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온라인 기도는 마쳤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이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고]
오늘도 함께 하십니다.
한 걸음 내딛으며